여자력 카페
내일소녀단은 2017년 2월부터 3월까지 3331 Arts Chiyoda에서 진행된 사회적 예술 전시 the exhibition Socially Engaged Art (18/2/2017 - 5/3/2017)에서 교육적인 커뮤니티 공간을 창조하였습니다. 갤러리 내에 임시적으로 만들어진 이 공간은 관람객들에게 페미니즘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.
의자와 칠판이 마련된 공간에서 페미니즘 및 젠더학 관련 서적과 함께 2015년부터 내일소녀단이 진행한 일본의 사회이슈를 다룬 프로젝트를 전시하였습니다. 한국에서도 알려진 일본의 ‘여자력’ 이라는 개념의 재명명을 꾀하며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접근, 사유할 수 있는 공간에서 내일소년단의 단원들은 관객들과 함께 페미니즘에 대해 토론하고 소통하였습니다.